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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2막 인도네시아 45편_인천에서 발리 가는 방법

by dreaminfo25 2025.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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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Bali)는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로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아름다운 해변, 독특한 문화,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한국에서 발리로 가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항공편을 이용하는 방법이며 직항과 경유하는 항공편이 모두 운영되고 있습니다. 인천국제공항(ICN)에서 출발하여 발리 응우라라이 국제공항(DPS, 덴파사르 국제공항)으로 가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 경로가 있으니 여행 스타일과 예산에 맞추어 최적의 항공편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항공권 예매 시기, 경유지 선택, 여행 준비 팁 등을 미리 확인한다면 더욱 편리하고 경제적인 여행이 가능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인생 2막을 인도네시아에 살면서도 늘 동경하는 발리 가는 방법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공항의 항공기

인천에서 발리 가는 항공편 종류

인천국제공항(ICN)에서 발리의 응우라라이 국제공항(DPS, Ngurah Rai International Airport)으로 가는 방법은 크게 직항과 경유하는 항공편 두 가지로 나누어지고 있습니다.
1. 직항 항공편
대한민국에서 발리로 가는 가장 빠른 방법은 대한항공(Korean Air) 직항 항공편을 이용하면 됩니다.
운항 노선: 인천(ICN) → 발리(DPS), 비행시간: 약 7시간 10분, 항공사: 대한항공(Korean Air), 운항 일정: 주 3~4회 운항 (비수기에는 운항 횟수가 줄어들 수도 있음) 그리고 직항 항공편은 빠르고 편리하지만 항공권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싸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성수기(7~8월, 연말연시, 추석 연휴 등) 에는 가격이 급등할 수도 있으므로 미리 예매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경유 항공편
직항 노선의 가격이 부담될 경우에는 경유하는 항공편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일반적으로 동남아시아 또는 홍콩을 경유하는 방법이 가장 많으며 경유하는 시간에 여유가 있다면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경유지 공항의 경험도 해 볼만할 것 같습니다.
- 싱가포르 경유: 인천(ICN) → 싱가포르 창이공항(SIN) → 발리(DPS) (싱가포르항공, 스쿠트항공)
- 자카르타 경유: 인천(ICN) → 자카르타(CGK) → 발리(DPS)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 쿠알라룸푸르 경유: 인천(ICN) → 쿠알라룸푸르(KUL) → 발리(DPS) (말레이시아항공, 에어아시아)
- 홍콩 경유: 인천(ICN) → 홍콩(HKG) → 발리(DPS) (캐세이퍼시픽, 홍콩항공)
경유하는 항공편은 대체로 직항보다는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경유 시간을 활용하여 해당 도시에서 짧은 관광을 즐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경유 시간이 길면 피로도가 높아질 수 있으므로 경유 시간을 2~4시간 내외로 조정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항공권 예매 및 최적의 예약 시기

항공권 가격은 성수기와 비수기에 따라 차이가 크다고 할 수 있으며 항공권을 저렴하게 구입하려면 미리 예약하는 방법을 택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1. 최적의 항공권 예약 시기:
- 비수기(6월, 11월): 출발 2~3개월 전 예약 시 가장 저렴한 가격 가능
- 성수기(7월, 12월): 최소 4~5개월 전 예매 필수 (가격 상승 폭이 큼)
할인 항공권 노리는 법: 스카이스캐너(Sky scanner), 구글 플라이트(Google Flights) 등 가격 비교 사이트 활용
2. LCC(저비용 항공사) 활용:
스쿠트항공(Scoot), 에어아시아(AirAsia), 라이온에어(Lion Air) 등 저비용 항공사를 활용한다면 경유 항공권을 보다 저렴하게 구할 수 있기도 합니다. 단 위탁 수하물 비용이 별도이므로 총가격을 비교해 보아야 합니다.

발리 도착 후 이동 방법

발리 응우라라이 국제공항(DPS)에 도착한 후 주요 관광지(꾸따, 우붓, 스미냑 등)로 이동하는 방법에는 다음과 같은 방법이 있습니다.
1. 공항 픽업 서비스
호텔에서 공항 픽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미리 예약하게 되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요금: 150,000 루피아(약 13,000원) 정도입니다.
2. 공항 택시(Blue Bird Taxi)
공항 공식 택시 또는 Blue Bird 택시를 이용하는 것도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꾸따(Kuta)까지 약 15분 정도 소요되며 요금은 100,000 루피아(약 9,000원) 내외이고 우붓(Ubud)까지는 약 1시간 30분 소요 요금은 350,000 루피아(약 30,000원) 내외입니다.
3. 그랩(Grab) & 고젝(Go-Jek)
인도네시아의 대표적인 차량 호출 서비스로 한국의 카카오택시와 유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요금이 저렴하고 미리 요금이 확정되므로 사기를 당할 위험은 적은 편입니다. 단, 공항에서 호출 시 지정된 픽업존을 이용해야만 합니다.
4. 렌터카 또는 오토바이 대여
자유로운 이동을 원한다면 렌터카 또는 스쿠터를 대여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오토바이 대여료는 하루 80,000 루피아(약 7,000원) 정도이며 렌터카 대여료는 하루 700,000 루피아(약 60,000원) 정도입니다.

결론

인천에서 발리로 가는 방법은 직항과 경유 항공편 두 가지 방법이 있으며 여행 일정과 예산에 맞추어 최적의 항공권을 선택하면 됩니다. 직항은 빠르고 편리하지만 가격이 다소 높은 편이며 경유 항공편은 가격은 저렴하지만 이동 시간이 길어질 수 있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또한 항공권 예매 시 성수기와 비수기를 고려하고 LCC 항공사와 가격 비교 사이트를 활용한다면 비용을 절감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발리 도착 후에는 공항 픽업, 택시, 차량 호출 서비스, 렌터카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하여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여행을 더욱 편리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사전에 항공권과 교통수단을 확인하고, 이동 방법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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